[박성원 기자] 민주노총 대전본부(이하 민주노총)가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로 인해 7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현대아울렛의 실직적 경영책임자인 정지선 회장을 처벌해야한다”고 주장했다.민주노총은 8일 대전고용노동청 앞에서 현대아울렛 화재참사 중대재해처벌법 엄중 적용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아울렛 노동자의 안전은 원청사인 현대백화점 측의 책임”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이 자리에서 김율현 민주노총 대전본부장은 “화재 발생 당시 현대 아웃렛은 어디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급박한 위험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 노동자 대피 등 대응
[박성원 기자] 대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화제로 인한 사망자가 7명으로 늘어났다.화재 현장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던 소방대원들은 3명의 실종자를 추가로 발견했지만 모두 사망했다.이로써 이번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현재까지 사망 7명, 중상 1명 등 총 8명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추가 실종자가 있을 수도 있다고 보고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불은 지하1층 하역장을 중심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각종 적재물로 인해 불이 급격하게 확산, 많은 양의 매연이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시점 이후
한국타이어가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대전 죽동 중앙연구소인 테크노돔을 완공했다.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18일 오전 대전 죽동 일원에 신축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의 준공식을 가졌다.한국타이어는 테크노돔을 통해 하이테크 연구시설과 최적의 업무 환경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 원천기술과 미래 신기술의 메카라는 것. 테크노돔은 최첨단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중장기 연구개발(R&D) 전략 실행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